1,700가구 대단지 품은 독점 상가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7월 27일(목) 공개 입찰 진행
-수요 확장 견인하는 대형 호재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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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은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이 진행된다. 앞서 아파트 청약이 순조롭게 마무리된만큼, 상가 역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 2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은 이달 27일(목)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37㎡ 총 10실로 구성돼, 수요자들 간 선점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및 장안동 일원 대지면적 482만 여㎡(약 146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9619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AI도시다. 100% 민영 아파트로 구성되는 1만70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타운 형성이 예정돼 있고, 각종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1,700가구 규모의 배후 주거단지 입주민을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 인근에 형성되는 주거타운 입주민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아울러, 인접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원곡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장인 중심의 소비층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허브 입지도 돋보인다. 차량 및 유동인구 통행이 활발한 메인도로변에 위치, 우수한 가시성과 시인성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진•출입이 가능하며, 바로 앞으로 초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위치해 학부모 및 교직원 학생 등의 소비수요가 무궁무진하다. 브레인시티 내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는 만큼,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수요를 확장시킬 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다. 우선, 브레인시티 내 약 46만㎡ 부지에 미래 반도체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들어선다. 대학 본관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를 비롯해 교수 사택 ∙ 커뮤니티 센터 ∙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 학생 기숙사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이다. 향후 상주인구만 4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상가 또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의 영향으로 수준 높은 학원가 형성도 기대된다.

아울러, 의료복합타운 조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아주대 의료복합타운은 최근 평택 브레인시티PFV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500병상 규모의 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이다.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 ∙ 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 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첨단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혜택이 부족했던 평택시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소비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박난희 기자 nanhee.park@issuenbiz.com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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